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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산수유마을 출사

HappyDslo 2010. 4. 5. 00:12
오랜만에 토요일날 출근 안하고 동호회 사람들이랑 산수유 마을 출사를 갔다왔습니다. 봄 날 같지 않은 쌀쌀한 날씨 덕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돌아다닐만 하더군요.

배고픔과 오랜 버스 이동시간으로 다들 지친 모습입니다. 그래도 힘을 내서 점심 먹을 식당으로 출발...


밥 먹으러 가는 길에 이 녀석은 뭐가 그리 신기한지 계속 저러고 있네요.


장작으로 구운 돼지고기... 생각만 해도 군침이 넘어갑니다.


괜히 봉고차 안타고 걸어서 올라간다고 했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왠 식당이 그리 높은 곳에 있는지.


밥 먹고 내려오면서 여유있게 사진 한장...


산수유마을 상징 조형물 앞에서 사이좋게 한장... 애들이라 그런지 오늘 처음 봤는데도 금방 친구로 만드네요.


친구와 다정한 한 때


산수유마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입니다.






지도 지쳤는지 쉬고 있네요.

내년 이맘때 날 따뜻하면 가족들이랑 다시 한번 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