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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Hut
긴 겨울을 지나고 드디어 2011년 첫 캠핑을 갔다왔습니다. 3/26 ~ 3/27 1박2일로 한탄강오토캠핑장을 갔다왔습니다. 작년 가을에 산 랜드락을 한번도 펴보지도 않았더니 빨리 설치해보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아무래도 여름보다는 짐이 많습니다. 엄청나게 큰 부피를 자랑하는 콜맨 어텀트레일침낭들... 한 구석에 보이는 스마트로그, 저 놈도 이번이 처녀 출정이죠. 아무튼 차에 짐을 가득 싣고 출발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캠핑장까지 차가 무지하게 막히더군요. 캠핑장에 도착해보니 벌써 많은 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계시더군요. 2바퀴 돌고나서 비교적 괜찮아보이는 곳을 잡고 사이트를 구축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고생 시작... 아... 랜드락 설치 매뉴얼을 집에다 두고 온 것을 알았습니다. 매뉴얼 한..
아주 오랜만에 사진동호외 출사를 가족들이랑 같이 갔다왔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한옥마을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한옥마을 투어의 시작은 역시 경기전과 전동성당이죠. 경기전에서 바라본 전동성당의 모습입니다. 성당과 경기전 안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는데, 운좋게도 이런 한적한 사진을 건졌네요. :) 경기전 안은 애들이 놀 만한 곳이 많더군요. 하루종일 경기전안에서 뛰어다닐 기세를 간신히 누르고 다른 장소로 출발했습니다. 일단 가족사진부터 찍고... 사실 가족 사진이 거의 없는데 같이 간 동호회 분의 도움으로 가족사진 하나 건졌습니다. 한옥 생활 체험관을 갔는데, 사람도 많고 해서 뭐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전통 술 박물관에서 애들이 탁본체험 하는 동안 사진도 좀 찍고 전통 술 구경도 좀 했습니다...
오늘 윤승이가 서울대학교를 한번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바람도 쐴 겸해서 서울대학교를 갔다왔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는 않은데 차가 막혀서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농대쪽에 유명한 한식당이 있어서 점심을 거기서 먹으려고 했는데, 영업시간이 1:30분까지라서 뭐 앞에서 사진만 한장 찍었습니다. 서영이의 유명한 포즈입니다. 거의 저 포즈죠. 공대쪽에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맛있다고 얘기해 준 친구가 졸업한지가 꽤 되서 그새 없어졌는지 찾을 수가 없더군요. 밥 먹을데를 찾다보니 국제관에 베트남 쌀국수집이 있길래 거기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15%를 할인해 주더군요. 점심 먹은 후 근처 잔디밭에서 사진도 좀 찍고... 가을 분위기도 좀 내보고... 축구도 하면서 놀았습니다. 일요일..
두번째 캠핑은 첫번째 캠핑과는 달리 거의 충동적으로 결정됐습니다. 뉴스보다가 주말에 날씨가 좋다고 해서 캠핑 갈까해서 가기로 된거죠. 가족 캠핑이 안정기에 접어들때까지는 시설이 좀 괜찮은 캠핑장으로 캠핑을 가는걸로 제 나름대로 결정했기때문에 이번에도 시설이 괜찮을 곳으로 찾다보니 대부분 예약이 끝났더군요. 그러다 출발하기 이틀전에 우연히 포천에 있는 유식물원에 한자리가 비어있는걸 확인하고 잽싸게 예약했죠. 드디어 출발하는 날 어김없이 학교 갔다오는 큰애를 납치하다시피 차에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포천이 그리 멀지 않게 느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굉장히 멀고 차도 많이 막히더군요. 포천쪽 캠핑장은 평일이나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유식물원에 도착하니 이미 시계는 3:30분을 가리키고 ..
경기도 유명산에 있는 신성밸리란 곳으로 첫 캠핑을 갔다왔습니다. 첫 캠핑이다보니 철저한 준비(준비기간만 2개월)로 완벽한 캠핑을 꿈꿨었죠. 토요일 학교갔다 하교하는 큰애을 붙잡고 바로 캠핑장으로 출발합니다. 차 트렁크가 캠핑용품으로 한가득이네요. 다행히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차가 막히지 않아서 2시 30분경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인 아저씨의 친절한 안내로 자리를 잡고 사이트를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닥은 테크로 되어 있어서 바닥공사는 신경을 많이 안써도 좋을 것 같은데, 데크 간격이 좀 좁은 편이라서 타프 공간확보에 머리를 많이 써야겠더군요. 원래 계획은 재빨리 사이트를 구축하고 신성밸리의 명물인 수영장에서 오후를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텐트 세우고 위치를 잡은 다음 팩을 박기 시작했죠. 번들로 들어..
윤승이가 환경 일기를 써야 된다고 해서 오랜만에 캐니빌리지를 방문했습니다. 캐니빌리지의 깔끔한 건물이 멋지네요. 일단 방문 인증샷부터... 역시 서영이의 표정은 재밌습니다. 서영이의 목도리 도마뱀 따라하기. 항상 똑같은 저 포즈. 캔의 탄생에 대해서 진지하게 설명을 듣고 있는 윤승이. 일기에 활용하려고 사진까지 찍고 있네요. 캔 활용 비디오를 감상하고 있는 서영이. 엄마랑 자석 퍼즐도 맞춰보고. 캔 재활용 게임도 해보고. 넋을 잃고 듣고 있는 설명. 왜 둘만 저기 앉아서 설명을 듣고 있을까요? 관람이 끝나고 옥상에서 시원한 캔 음료수를 마시며 휴식을 취합니다. 즐겁게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오랜만에 토요일날 출근 안하고 동호회 사람들이랑 산수유 마을 출사를 갔다왔습니다. 봄 날 같지 않은 쌀쌀한 날씨 덕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돌아다닐만 하더군요. 배고픔과 오랜 버스 이동시간으로 다들 지친 모습입니다. 그래도 힘을 내서 점심 먹을 식당으로 출발... 밥 먹으러 가는 길에 이 녀석은 뭐가 그리 신기한지 계속 저러고 있네요. 장작으로 구운 돼지고기... 생각만 해도 군침이 넘어갑니다. 괜히 봉고차 안타고 걸어서 올라간다고 했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왠 식당이 그리 높은 곳에 있는지. 밥 먹고 내려오면서 여유있게 사진 한장... 산수유마을 상징 조형물 앞에서 사이좋게 한장... 애들이라 그런지 오늘 처음 봤는데도 금방 친구로 만드네요. 친구와 다정한 한 때 산수유마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입니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