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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Hut
오랜만에 등산동호회 행사에 참여해서 치악산을 갔다왔습니다. 물론 정상까지 갈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세류폭포까지를 목표로 가을을 만끽하는게 목적이었죠. 아직 단풍은 좀 이른 감이 있었지만 목적대로 충분히 가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가을 햇살이 느껴지시나요? 세류폭포 가는 길에 구룡소의 맑은 물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단풍은 아직 좀 멀었습니다. 세류폭포는... 글쎄요. 인증샷만 찍고 과감하게 내려옵니다. 폭포인줄 모르시겠죠? 물이라도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자연관찰로에서 자연관찰도 하면서 가을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구룡오토캠핑장까지 내려오니 단풍이 아주 멋드러지게 들었더군요. 등산 안가고 캠핑이나 올걸 그랬습니다. 구룡오토캠핑장, 내년에 날씨 안 추울때 한번 와봐야겠습니..
10월 연휴때 어디로 캠핑갈까 고민하고 있던차에 한국 디즈니채널에서 Family Autocamp 이벤트를 한다는 공지를 보고 바로 신청을 했다. 애들이 디즈니채널 보는 인증샷까지 포함해서... 사실 지금까지 이런거 신청해서 당첨된 적이 한번도 없는 나였기에 별 기대를 안했는데, 덜컥 당첨이 된 것이었다. 나에게 이런 날이 올 줄이야... 디즈니채널 시청 인증샷이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선착순으로 자리 배정한다는 얘길 듣고 큰 애 체험학습까지 신청해서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 할 수 있도록 준비도 하고 추운 날씨를 대비한 방한용품등도 챙기고 오랜만에 꺼내는 텐트도 점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드디어 토요일 아침 무슨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을까 하는 설레임으로 출발했으나 처음부터 우리를 반..
원래 사람 붐비는데 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성수기 캠핑은 피하려고 했지만 8월 연휴를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급하게 영흥도 솔밭캠핑장을 예약했다. 갔다온 사람들 평도 좋고 애들이 그토록 원했던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으니 나에겐 최적의 캠핑장이었다. 운도 좋게 딱 한자리 남아있는걸 예약했다. 비가 온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다행히 캠핑장에 도착했을때 비는 오지 않았다. 타프까지 치기위해 좀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사이트 구축에 들어갔다. 바닥에 깔린 보도블럭은 인상적이었다. 비가 많이 온 다음인데도 사이트가 깨끗한 걸 보니 배수도 무난한듯. 애들은 옷 갈아입고 바로 수영장으로 직행. 타프 각 잡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번개같이 사이트 구축하고 잠시 휴식. 사이트 바깥은 그냥 황토라 최소 30cm 펙이 ..
최초의 2박3일 캠핑... 지난번에 폭우때문에 2박 계획에서 1박만 하고 철수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비가 올 수 있다는 예보에 제발 철수할 때만 오지마라고 빌면서 캠핑장으로 출발. 이번 캠핑장은 평소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 충주 근처의 밤별캠핑장인데 나의 절친 캠우(友 )가 거의 마지막 남은 자리를 예약한 덕분에 가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금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캠핑장으로 가는 길은 무난했다. 오후 5시경에 캠핑장에 도착. 사이트 구축은 역시 오랜 경험으로 후다닥 성공. 사이트 구축후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정말 환상이었다. 우리가 차지한 자리는 E3, 4인데, 두 가족이 공동 사이트 구축하기에는 최적의 자리인 것 같았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이 약간 멀긴 해도 그 정도는 참을 수 있을 정..
예전에 일본 나고야 출장 갔을때 여러가지 사정상 야구를 못보고 온게 아쉬움으로 남았었는데, 이번에 샌프란시스코 출장갔다가 운 좋게 야구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표는 정말 어렵게 구했습니다. 가장 싼표를 구하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장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를 가볼까요... 주차장에서 야구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금 30불 주고 주차했습니다. 나중에 안것이지만 좀 걸을 각오를 하면 MUNI 기준으로 1~2 정거장 떨어진 곳에 싼 주차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야구 보러 온 사람들을 보니 흥분되기 시작하네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오클랜드 에이스의 대결. 롯데 자이언츠의 팬으로서 당연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팬이죠. 사진으로는 별로 실감이 안 나실..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홍콩 가족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사실 작년이 결혼10주년인데 바빠서 못가다가 이제서야 가게됐네요. 항상 그렇지만 여유있게 맘껏 즐기다 오자가 여행 모토입니다. 출발을 기다리는건 언제나 지루합니다. 홍콩 도착해서 AEL타고 무료셔틀 타고 B.P International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무료셔틀은 완전히 시티투어 버스더군요. K4 노선 마지막이 B.P International 호텔이다보니 AEL 이동시간보다 셔틀 이동시간이 더 긴 듯... 호텔 체크인이 오후 2:30이라 로비에 짐 보관해놓고 근처에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스위트 다이너스티 식당인데, 유명한 식당이라 그런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가격이나 맛도 무난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점심 먹고 드디..
4/9 ~ 4/10 1박2일로 양촌다원 캠핑장을 갔다왔습니다.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다행이 하루전에 딱 한자리가 남아 있더군요. 주요시설 바로 옆 사이트 D-7. 토요일 아침에 장을 보고 캠핑장으로 출발합니다. 급하게 떠나는 거라 이번 캠핑 메뉴는 즉석 된장과 즉석 육개장 등 간편식입니다. 캠핑장에 도착해보니 역시나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이번에는 랜드락 설치하는데 많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학습커브... 다 치고 나서 캠핑장을 둘러보니 다른 랜드락 발견... 면밀하게 비교해보니 랜드락 설치에 버그가 2가지 발견되었습니다. 뭐 사소한 버그라 다행이지만 다음번에 완벽하게 치기를 다짐해 봅니다. 애들이랑 앞 개울에서 놀려고 갔는데, 물이 그렇게 깨끗하진 않더군요. 그래도 애들은 2시..